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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나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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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는 그루밍 중 200613 토요일 오전 침대 한가운데에서 그루밍중인 루나 (블루링스 랙돌, 4살) 너가 거기 그렇게 앉아있으면 나는 어디 누우라고; 예전엔 누가 오면 항상 자리를 비켜주는 우리집 찐이었는데, 근 몇달은 꽤나 우리집에서의 영향력이 강해진 듯 하다 루디의 영향력이 약해졌던가.ㅎㅎㅎ 랙돌특유의 펑퍼짐하고 둥글둥글한 체형이 너무 귀엽다 :) 그루밍하다가 발각당해서 놀랐루나 그루밍이 끝나면 꿀잠-
포스팅 방해꾼 루디 200321 언제든 무조건 엄마와 찰떡같이 달라붙어있고싶어하는 루디 (노르웨이숲 블루밴, 4살) 저 사진이 어디냐면.. 모니터와 키보드 사이임 티스토리 포스팅중인데 비집고 들어왔다 비킬 생각 없길래 그냥 무시하고 작업했는데.. 너무 불편하다 엉엉 ㅠ 관심 안가지면 꼬리 흔들거리면서 손을 툭툭 치기 시작함 이 관종시키야😑
앉아 있는 고양이는 너무 귀여워, 루디 200309 욕실 시공해주시는 사장님을 구경하러 나온 루디 (노르웨이 숲 블루 밴, 4살) 덜그럭 덜그럭 큰 소리가 나는 게 영 언짢은 표정이다. 두 손?을 모으고 앉아있는 고양이는 세계 최고의 귀여움이라고 생각한다. 가지런한 찹쌀떡. 그리고 그 위에 둘러놓는 꼬리. 오른쪽을 봐도 귀엽고 왼쪽을 봐도 귀엽고 옆을 봐도 귀여움. 역시 고양이가 짱. Cats are the best.
고양이 식빵 두마리, 루디루키 200313 고양이 식빵은 너무 귀엽다 루디(노르웨이 숲 블루 밴, 4살) 루키(코숏 반고등어, 3살) 고양이들만 하는 몇가지 고양이 짓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식빵 굽기 체온을 유지하며 휴식을 취하는 거라는데.. 마냥 귀엽다 좋은 예 나쁜 예 (식빵 굽다 말기) 언제 봐도 귀여운 나의 고양이들 :) 침대 정리하고 찍을걸 너저분 킹이다
반가워 루키 170610 우리 집에 처음 온 루키(코숏 반고등어, 2개월) 너무너무 귀여웠던 루키의 옛날 사진 돌아보기. 루키를 처음 발견한 건,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일명 고다) 분양글. 성남 재개발 단지에서 구조된 임신한 엄마냥이가 출산한 아가 냥이들. 형제들과 함께 찍은 이 꼬물이 사진이랑 올라왔는데. (제일 오른쪽) 반해버렸다. 바로! 내가 평소에 너무나 로망 하던 반고등어 코트에 저 앙증맞은 얼굴.. 게다가 집이 없어서 집사를 찾는 중이라니! 원래 사연 있는 여자가 더 예뻐 보인다고 하지 않던가. 바로 입양신청서를 작성했고, 아직 너무 어려서 좀 더 크고 데려오기로 하고 기다렸음.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받은 사진들 (스압 주의) 놀기도 잘 놀고.. 지금 봐도 너무 사랑스럽다ㅜㅜ 돌아오지 않을 아깽이 시절 엄마..
발광하는 루디 200310 더 예쁜 사진을 대표로 올릴까 했지만 레어한 포즈라서 1번에 올림 발광하는 루디 (노르웨이 숲 블루 밴, 4살) 나중에 포스팅 하겠지만 현재 욕실 인테리어 중이라 관련 악세사리 택배가 잔뜩 왔다 나는 깨져서 온 건 없는지 하나씩 열어서 확인하는 중 새택배는 고양이에게 검사 받아야한다 (국룰) 처음엔 귀엽고 예쁘게 잘 앉아있나 싶더니.. 발광 시작 개발광. 아니 냥발광 이유는 모르겠지만 급흥분한 루디(4살) 아직도 자기가 아깽이인줄 아나봄 그리고 자리 뺏기기 싫어서 한참동안 저기서 쉬었다 너무 귀여워❤️❤️ 역시 고양이는 심장에 안좋다
루디가 너무 좋은 루나 160822 처음 우리 집에 루나가 왔을 땐 루디를 너무너무 좋아했음. 지금도 좋아하지만, 루키랑만 놈. (루디는 고양이를 싫어함) 루디가 자기 옆에서 못자게 해도 꼭 근처에서 잤음. 이쯤 되면 받아줄만도 한데.. 역시 매달리는 여자는 매력이 없는 건가. 가까스로 한 장 걸린 투 샷. 이거 말고는 멀쩡한(둘 다 눈을 뜨고 카메라를 보고 있는) 투 샷이 아직도 거의 없음. 그래서 4년 전 사진을 아직도 잘 애용하는 중.
사람처럼 자는 루나 160822 잠들락 말락 하는 루나 (랙돌 블루 링스, 5개월) 사람처럼 누워서 자는 걸 좋아한다. 4살인 지금도. 푸둥푸둥 복슬복슬하니 너구리 같은 게 너무 귀엽다. 루디와 다르게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한다 카메라를 발견하면 잘자다가도 금방 도망가버림.
루나 처음 온 날 160820 우리 집에 처음 온 루나 (랙돌 블루 링스, 5개월) 고양이 분양 받는 방법에도 썼었지만, 루나는 첫 집에서 파양 당하고 온 아픔이 있었음. 그래서 5개월령 캣초딩쯤으로 컸을 때 오게 됨. https://jjong-velyy.tistory.com/5 고양이 분양 받는 방법 : 고양이, 어디서 분양받지? 나는 3 냥이를 거느리고 있는 5년 차 집사인지라 주위 집사 입문 희망자들에게 종종 질문을 받는다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어디서 분양 받을지 ? 나만의 고양이(묘연)를 어디서 만날 수 있는 것인지? 그래서 그.. jjong-velyy.tistory.com 마침 기회가 된 루나가 루디랑은 한달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는 친구였으니 운이 좋았다. 이동장에서 꺼내놨더니 일단 침대에 누웠음. 그리고 이 ..
루디 캣꼬마 시절 160413 우리 집 처음 온 날 루디 (노르웨이 숲 블루 밴, 2개월) 벌써 4년 전. 이사오기 전 집의 줄무늬 벽지가 먼저 눈에 띈다.ㅋㅋ 흠.. 4년밖에 안됐는데 화질 실화냐..? 이 사진은 정말 우리 집 갓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환경이 바뀌었건 말건, 잘만 잤다. 그리고 일어나서는 엄마도 안 찾고 놀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집 고양이가 되었다. 손바닥만 한 게 엄마 냥이도 안 찾고 정말 특이한 녀석. 동영상도 많았는데, 어디 뒀는지 모르겠다. 분명 어디 있을텐데.. 나중에 꼭 찾아봐야지. 당시 집에 있던 모란앵무들이 너무 신기한지, 한참을 구경하더라. 지금도 너무 예쁘지만, 가끔 그리운 아깽이 시절
엄마둥이 루디 200308 엄마랑 어떻게든지 살맞대고 있으려는 첫째 루디 (노르웨이숲 블루밴, 4살) 이제 너무 커서 내 무릎에 눕기엔 너무 긴데.. 항상 막무가내로 올라옴. 온몸으로 기대고;; (힘을 잔뜩 준 앞발) 물고빨고 꾹꾹이까지. 나도 작은 스툴 위에 앉아있었어서 힘든데 ㅜㅜ 그래도 뭐 예쁘니까 봐준다
미소년냥 루디 200308 오구오구 귀여워라아 문득 쳐다봤는데 너무 잘생긴 우리 루디(노르웨이숲 블루 밴, 4살) 엄마들이 울 아들 제일 멋있다~ 하는 기분 알거같다 :) 정면샷 찍기는 쉽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