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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나의 고양이

앉아 있는 고양이는 너무 귀여워, 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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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

 

욕실 시공해주시는 사장님을 구경하러 나온 루디 (노르웨이 숲 블루 밴, 4살)

 

덜그럭 덜그럭 큰 소리가 나는 게 영 언짢은 표정이다.

 

두 손?을 모으고 앉아있는 고양이는 세계 최고의 귀여움이라고 생각한다.

가지런한 찹쌀떡. 그리고 그 위에 둘러놓는 꼬리.

 

오른쪽을 봐도 귀엽고

왼쪽을 봐도 귀엽고

 

옆을 봐도 귀여움.

 

역시 고양이가 짱.

Cats are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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