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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나의 고양이

엄마둥이 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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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

엄마랑 어떻게든지 살맞대고 있으려는
첫째 루디 (노르웨이숲 블루밴, 4살)

이제 너무 커서 내 무릎에 눕기엔 너무 긴데..
항상 막무가내로 올라옴.

온몸으로 기대고;;
(힘을 잔뜩 준 앞발)

물고빨고
꾹꾹이까지.

나도 작은 스툴 위에 앉아있었어서 힘든데 ㅜㅜ
그래도 뭐 예쁘니까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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