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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나의 고양이

사람처럼 자는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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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잠들락 말락 하는 루나 (랙돌 블루 링스, 5개월)

사람처럼 누워서 자는 걸 좋아한다.

4살인 지금도.

 

푸둥푸둥 복슬복슬하니

너구리 같은 게 너무 귀엽다.

 

루디와 다르게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한다

카메라를 발견하면 잘자다가도 금방 도망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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