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2월 발리여행] 우붓 맛집 추천/비추천 2탄 : 이부라이 레스토랑, 와룽 디 요니, 리압리압

[23년02월 발리여행] 우붓 맛집 추천/비추천 1탄 : 메구나 우붓, 뱀부키친, 도나

1탄에 이은 발리 우붓 방문 후기💕(구글평점)

 

 

1. 이부라이 레스토랑 Ibu Rai Restaurant (4.3) 

2. 와룽 디 요니 Waroeng D'Yoni(4.1)

3. 리압리압 Liap Liap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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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라이 레스토랑 Ibu Rai Restaurant (4.3) 

코마네카에서 북쪽 우붓 왕궁으로 가던 길에 먹은 런치

 

4시쯤 방문한 늦은 런치에 사람이 별로 없더라

 

 

빈땅 한잔 기본이고~ 먼저 칼라말리 튀김과 똠양꿍

똠양꿍은 구글리뷰에 급식 오징어국 맛이라고 써져 있길래 넘 궁금해서 시켰는데

진짜 딱 그 맛임!ㅋㅋ 웃기다 이 맛을 어떻게 냈지?!

나름 간도 잘 맞고 이것저것 토핑이 많이 들어 있음

남편은 물 많이 든 오징어 짬뽕 같다고 했다

 

 

미고랭, 스테이크, 카레

 

그냥저냥 무난했던 음식점이었다

남편의 베스트 메뉴는 미고랭. 특유의 저렴한 소스맛이 맛있다고 🤣

내 순위는 미고랭 > 스테이크 > 카레 > 똠냥꿍 > 칼라말리튀김

 

 

디쉬5개 + 맥주 + 스프라이트 = 605K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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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룽 디 요니 Waroeng D'Yoni (4.1)

동부투어 중 점심때 가이드가 데려간 식당

 

내부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꽤나 큰 규모의 레스토랑이다

탁트인 정글 뷰를 바라보며 다리위에서 먹는 형태

 

 

아쉬운대로 구글리뷰에 있는 사진 가져옴

마지막 사진 처럼 테이블이 일렬로 놓여있다

 

 

스프링롤 치킨커틀릿 미고랭 나시고랭 포크벨리 똠냥꿍

우리는 항상 5~6디쉬는 비워주는 대식가 손님

 

 

이렇게 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

 

솔직히 나는 가격도 맛도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무난한 식당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이드들이 커미션 받고 데려오는 집이라고 비싸다며 구글 리뷰에 불만이 많더라

구글맵 리뷰 참조해보길

 

만약 동부 투어 시 이 레스토랑이 아니라 다른 가고싶은 곳이 있다면

사전에 기사님과 협의해보는게 좋을 듯 함

참조로 기사님과 작가님은 따로 다른 로컬 식당으로 가서 먹는다

 

디쉬6개 + 스프라이트2개 = 772K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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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압리압 Liap Liap (4.2)

코마네카 몽키포레스트 바로 앞에 있는 리압리압 그릴 전문 음식점이다

 

 

1층 그릴집보다 2층에 있는 노마스(No Mas)라는 바가 정말 핫하다

현재 우붓에서 제일 핫하다고 함

엄청나게 시끄럽고 사람도 많이 들어간다

 

리압리압 간판도 잘 안보인다 너무해 ㅠ

 

숙소 앞 거리 자체가 라이브 공연이 있는 식당이 많아서 전반적으로 저녁에 시끄러운 편

 

 

웰컴 푸드는 인도네시아스타일 야채튀김

이 음식 어딜가나 자주 주는거 보니 많이 먹는건가? 싶음

 

빈땅 레몬 맥주, 너무 새콤해서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양갈비랑 생선 구이

입구 오픈키친에서 바로 구운 그릴을 파는데, 가격대비 음식이 그냥~ 그렇다 정말

특색이 있는 맛도 아니고, 파인레스토랑도 아니고 그냥 그릴인데 가격은 비싸고 ㅎㅎ;

 

 

요즘 구글리뷰 보는 재미가 들렸는데,

인생 맛집이라는 분의 인생이 걱정된다는 리뷰를 보고 진짜 빵터졌다

내기준 저렇게 나쁜정도는 아니었긴했는데 ㅋㅋㅋ 표현이 웃김🤣

 

 

리압리압 메뉴판.

양갈비 + 생선구이 + 맥주 = 1016K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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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에서 먹은 것 모두 리뷰 완료~ 호텔 내부에 있는 음식점은 제외했다

간략한 리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