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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ver after

7/24(토) 반지원정대 1차 : 쇼메, 프레드, 타사키, 부쉐론, 피아제, 불가리, 티파니 웨딩밴드 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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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 계약 다음으로 진행한 것은 바로바로 반 지 원 정 대 (by쫑로도)

 

- 이게 맞나..

실제로 프로도가 걸었던 길보다 고단했던 반지원정대의 길..

괜히 원정대가 아니라고..

 

그 험난했던 길을 함께 돌아보자 렛츠고.

 

...

 

먼저 웨딩밴드란?!

웨딩링과 동의어다.

 

커플들은 커플링, 결혼하면 웨딩링!

넷째 손가락에 나 결혼했어요 뿜뿜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의 증표!

 

요즘은 뭐 워낙 자유로운 형태의 웨딩이 많아서

웨딩밴드 아예 안맞추거나

맞춰두고도 안끼는 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반지에 의미를 많이 부여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

웨딩밴드라는 단어도 너무 예뻐 >0<

 

나와 커플링 하기 이전에 반지를 안껴본 승냥이가 걱정이었지만

2년전 맞춘 커플링을 정말 잘 끼고 다니는 걸 보고 안심하고

(우리에게) 최고의 웨딩밴드를 골라보기로 결정했다아아

 

...

 

웨딩밴드를 구입하는 루트는 보통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가격이 비싼 순으로..보면

 

1. 백화점 브랜드 구입

까르띠에, 불가리, 샤넬, 티파니 등등 포스팅 제목에 나오는 것처럼

각종 백화점 쥬얼리 브랜드에서 나오는 웨딩밴드를 구입하는 것.

개인적으로 백화점 브랜드 디자인들이 제일 고급스럽다고 생각.

하지만 가격도 사악하고, 대부분 리사이징도 안되고

국내에 사이즈 없으면 엄청난- 웨이팅 기간을 거쳐야 함 -_-

(3개월~최대1년. 아니 차도 아니고 1년이 말이 되냐고..)

 

2. 예물 전문 브랜드 구입

나는 이 안은 고려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보통 아크레도 많이 가시는듯 함.

종류도 많고, 소재도 다양하고, 자체적인 디자인 보유중이고,

제작기간 짧고, 가격도 백화점대비 합리적이고!

 

3. 종로 금은방 구입

가장 경제적인 선택지.

백화점 브랜드와 동일 디자인으로 제작해주기도하고,

금 함유량을 높여서 가공비를 낮추고 현물성 가치 보존을 할 수 있고!

 

이중에서 나는 1번 백화점 브랜드 구입을 선택했다.

이유는 몇가지 있는데-

 

디자인

가장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건 백화점 디자인(개취)

디자인 카피한 제품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종로는 패스했음

비슷한 디자인의 디자이너백 많지만 명품백 구매하는 것과 같은 이유!

백화점 디자인 다른사람들이 많이 한다고 하지만,

다들 심플한 웨딩밴드를 많이 하다보니 솔직히 디자인 다 비슷함..ㅎㅎ

매일 보는 베프와 겹치는것만 아니라면야..?!

(내 주위에는 결혼한 사람 거-의 없음)

 

중요도

우리는 결혼준비하면서 예물세트, 시계 등 대부분 생략하고 간소화했기때문에

다른 부분에서 돈 들일이 크게 없었고,

웨딩밴드가 매일매일 가장 오래 잘 착용하는 제품이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의미가 크고 중요도가 높았음

돈을 많이 쓸 준비가 되어있었다는 뜻 !ㅋㅋ

 

시간적 여유

식이 임박한 사람이면 선택지 제한이 있었겠지만, 

웨딩 촬영 봄 생각하더라도 7~8개월의 여유기간이 있었기때문에

긴 제작기간도 기다릴 수 있었음

 

...

 

그렇게 구입 방식은 정해졌고..

백화점 브랜드만해도 꽤 많기때문에

하루만에 다 보기는 무리여서 데이트겸~ 1,2차로 나눴다

성격상 모두 껴보고 비교해봐야, 내가 최종 결과물에 만-족 할 수 있기 때문 ^0^

나중에 더 예쁜거 놓쳤다가 후회하면 어떡하냐구웃-!

 

- 1차 : 쇼메, 프레드, 타사키, 부쉐론, 피아제, 불가리, 티파니

- 2차 : 쇼파드, 까르띠에, 샤넬, 반클리프, 그라프

 

데이트라고 했지 편한 데이트라고 안했다..

반지껴보는 것도 무진장 일이다

뺏다 꼈다 손도 붓고, 다리고 아프고, 웨이팅도 매장에 따라 최장 4시간까지..

우리 승냥이는 후반부에는 회색 눈동자로 이리저리 따라다녔을 뿐이고ㅎㅎ

 

도착하자마자 인기있는 매장에 먼저 웨이팅 걸고,

한가한 매장 상담 받는걸 추천!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1차 투어는 가까운 광교~ 분당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를 보고

2차 투어는 서울에 가서 분당에 없는 브랜드만 쏙쏙 보기로 했다

 

광교 갤러리아 : 쇼메, 프레드, 타사키

오픈하고 처음와봄.ㅎ2

 

1. 쇼메(Chaumet)

쇼메의 대표 웨딩밴드 라인은 비마이러브, 트리옹프, 리앙

 

웨딩밴드 투어를 가기 전 사전 조사를 했을 때 가장 맘에들었던 브랜드다

트리옹프랑 리앙은 껴보지도 않았고,

내가 맘에 들었던 디자인은 Bee my love!

이름도 너무 중의적이고 귀엽고,

독특한 육각형의 디자인이 사랑스러우면서 여성스럽고 예쁨!!

 

그리고 실제로 껴봤을때도 디자인은 나의 원픽

여러개 껴도 육각형이 딱딱 맞물리면서 더 예뻐지고 더 예뻐지는 마법!

 

견적

2.5mm 하프다이아 로즈골드(305만) + 3.5mm 3다이아 화이트골드(303만) = 608만

+ 비마이러브 0.3부 솔리테어(421만) 추가 시, 1,029만

 

미쳤다미쳤어

진짜 이건 지금 다시봐도 너무 예쁘다

 

선택하지 않은 이유

여자껀 킹왕짱 세계최고 나의 반지인데, 너무 여성스러워서 남자 손에 안예쁨 (섬섬옥수면 모를까..)

남자꺼 소재가 백금이 아니라 화이트골드임 (변색 가능성 있고 내구도 떨어짐)

너무 얇아서 2.5mm 단독으로 하면 웨딩밴드 느낌이 안나고 심심함. 2개 이상 레이어드 필수 ^^(특히 솔리테어)

 

쇼메.. 사랑해

나중에 결기던 뭐던 내 둘째손가락에 끼우러 꼭 찾아올것이다

솔리테어 + 하프다이아. 너무 예쁘기때문에, 참을수-없다-

참고로 나는 로즈골드 덕후지만 솔리테어는 화이트골드가 예쁘다

다이아가 더 빛나보임

 

...

 

2. 프레드(Fred)

기존에 잘 모르던 브랜드인데,

같은 시즌 결혼준비하는 친구가 자기가 하고 싶은 브랜드라고 추천추천해줘서 가봤다

 

프레드는 디자인도 알아보고 가지 않아서, 추천 받아서 껴봤다

샹스 인피니 라인!

프레드 관련 대표 사진에도 많은거 보니 밀고 있는 라인인가봄

 

견적

샹스 화이트골드(363만) + 샹스 핑크골드(334만) = 697만

 

선택하지 않은 이유

디자인이 내 취향이 아님 = 안이쁨

직원응대가 쏘쏘였음 (경력이 거의 없는 애기직원인지, 제품에 대해서 잘 모르고 설명도 부족)

남자꺼 소재가 백금이 아니라 화이트골드임 (변색 가능성 있고 내구도 떨어짐)

 

사실 디자인이 맘에 안들면 패스지 뭐~

 

...

 

3. 타사키(TASAKI)

밸런스 진주라인으로 너무 유명한 타사키

몇년 전 써니 언니를 통해 알게된 이후로 너무 예쁜 제품에 앓았으나

사악한 가격에 눈팅만 한 기억이 있음^^;

 

특이사항은 판교현백에 매장이 있었는데 철수함;

나름 인기 있는 브랜드인데 매출이 별로였나

 

알아보고 갔던 제품은 "피아노링"

 

실물 깡패라는 얘기 듣고 기대하고 있던 제품이었는데,

껴보니까 올~ 생각보다 별론데?!

그렇게 매장을 돌아나오려다가..

 

직원추천으로 껴본 트라페지오 라인에 오잉또잉 ㅇ0ㅇ

뜻밖의 대존예다! 이 라인 메인으로 밀어줘 타사키야

 

정말 최종 선택지까지 고민했던 제품 중 하나!

 

일단 저 사다리꼴 모양의 세공이

어느 각도에서 보기에도 반짝반짝 빛나게 세공이 되어있어서

노다이아 제품도 밋밋하지 않고 적당한 디테일과 화려함이 담겨있음

근데 진짜 엄청 빛을 내뿜는 것처럼 엄청 빛남;; 다이아보다 더 빛남

 

특히 남자 반지는 어느 브랜드를 가나 다이아로 화려함을 내면 과한느낌이고, 플레인은 너무 밋밋한데

세공으로 디테일을 넣으니까 눈에 딱 들어오면서도 어디에나 잘어울리는! 제품인것이다!

 

게다가 이유모를 착한 가격에

소재도 사쿠라골드,플래티넘으로 맘에들고

8월에 웨딩프로모션으로 웨딩밴드 구매하면 이어링도 껴준다고 하니

최종 선택지에 오를만 했다 :3*

 

견적

트라페지오 1다이아 사쿠라골드(195만) + 트라페지오 라인 플래티넘(190만) = 385만

+ 피아체레 가드링 (333만) 추가 시, 718

 

선택하지 않은 이유

승냥이가 물을 많이 만지는 직업인데, 사다리꼴 홈에 먼지/물때가 낀다는 실사용 후기가 좀 있음 ㅠㅠ

다른 디테일 없이 면에 입체적인 세공이 들어간 제품이라 생활기스가 많이 간다는 후기가 있음

(다이아로 디테일을 주거나, 레터링이 들어간 제품은 상대적으로 기스갈 면적이 적고 덜보임)

 

흑 아쉽다

마지막까지 생각 났던 반지지만, 우리와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보내줬다 ㅠ

 

...

 

타사키까지 보고 난 후 판교 현백으로 이 동 !

 

4. 부쉐론(Boucheron)

판교에 신규 오픈한 매장이다

와 정말 기억하기 싫은 최악의 브랜드 -_-

직원의 응대 매너가 개 똥 이 다

매장 나오고 나서도 한동안 기분 나빴음

 

아니 웨딩밴드를 껴보지도 않고 자기한테 어울리는걸 아는 사람이 있나?

 

웨딩밴드 보러 왔고 콰트로 클래식, 화이트, 블랙 에디션 셋 다 보여달라고 했더니

어떤거 끼실지 선택하셔야 보여드리죠 ㅡㅡ 이럼

?? 그럼 클래식부터 보여주세요 했더니

한숨 푹쉬면서 반지 가지러 들어감

 

내가 이런 제품을 찾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내 말을 잘라먹고 자기할말 틱틱함;(없어요, 뭐요? 이런식의 기분 나쁜 말투)

 

최종적으로 콰트로 블랙은 보여주지도 않음

지금 껴본 그거랑 똑같은데 색만 다르다 이런식

 

서비스에 예민하지 않은 승냥이도 중간에

직원바꿔달라고 할까 라고 나한테 먼저 말할정도;

 

한달 뒤에 포스팅하는건데도 생각하니까 또 승질나네-_-

견적

콰트로 클래식S(514만) + 콰트로 화이트세라믹2줄(224만) = 738만

+ 에퓨어 핑크골드 가드링(329만) 추가 시, 1,067

 

견적서는 받아놨으니 남겨둠

 

선택하지 않은 이유

불쾌한 직원 응대. 디자인 기억도 안나고 다시 보고싶은 생각도 싹 사라짐.

 

...

 

5. 피아제(Piaget)

시계브랜드였던 피아제는 섬세한 세공 실력을 살려 쥬얼리로 진출한 케이스다

 

중앙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포제션이라는 웨딩밴드 라인이 유명하고,

고퀄 다이아도 유명!

 

포제션링은 이렇게 생겼는데, 중앙에 있는 다이아띠가 뱅글뱅글 돌아간다@_@

나는 무난하게 예쁜 느낌? 정도였는데, 승냥이는 피아제를 원픽으로 꼽았음

 

우리가 브랜드 마크 각인된 제품을 좋아한다는 것을 이때 알았다

다이아보다 덜 화려하면서 플레인의 밋밋함보다는 디테일이 들어간!

특히 피아제 인그레이빙링은 마크에 디자인을 가미해서 비대칭으로 들어가서 더 예뻤음

 

피아제의 0.3부 솔리테어는 세 상 화 려 !

다이아 하단이 꽃받침처럼 처리되어있어서 라인이 더 여성스럽고

다이아 주위에 다이아가 또 둘러져있어서 이뻤다

근데 데일리로 쓰기에는 너무 화려해보였고, 가격도 그만큼 사악 ㅎㅎ;

 

견적

포제션 풀다이아(550만) + 포제션 인그레이빙(290만) = 840만

+ 패션 솔리테어 0.3부 솔리테어(705만) 추가 시, 1,545만

 

선택하지 않은 이유

가장 사악한 가격ㅠㅠ

승냥이 링은 제일 맘에 들어했지만, 내 링 디자인은 그정도 안 이쁜 느낌

 

...

 

6. 불가리(BVLGARI)

불가리도 웨딩밴드로 정말 많이 하는 브랜드

 

웨딩밴드 말고도 세계N위 부자들이 둘둘 감고있을 것 같은 화려한 악세사리 라인이 가득해서

매장 앞만 지나가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웨딩밴드 라인이 워낙 여러가지라 종류별로 다 껴보고 매장내 올림픽 했다

사진 순서대로 세르펜디 바이퍼, 비제로원, 메리미, 인피니토, 뉴비비 + 베네치아솔리테어

 

사진으로 봤을때 가장 맘에들었던 제품은 비제로원

하지만 껴보고 둘다 원픽으로 꼽은 제품은 뉴비비!

 

뉴비비는 볼드한 생김새때문에 착용감이 별로일줄 알았는데

모서리 세공이 잘되어있어서 그런지 편안하고,

오히려 두께가 살짝 도톰해서 착용시 안정감을 주는 느낌이었다

 

마냥 여성스러운 링이 아니고 중성적인 느낌이 있는데,

그게 오히려 승냥이 손에 잘 어울리는 사유가 되었고

내손에 뉴비비+가드링 끼니까 여성스러움 추가되어서 밸런스가 좋았음

 

승냥이 처음에 시작할때 마크 박힌 링 싫다고 했는데 ㅎㅎ

막상 껴보니 마크가 세공으로 들어가기때문에,

자세히 보는거 아니면 레터가 자체가 읽히기보다 은은한 디테일로 보여서 예쁘더라

그렇구나.. 우리 마크가 있는 제품을 좋아하는거였구나..!

 

솔리테어도 0.3부에 사이드에 파베다이아 그리고 불가리 로고가 들어간

베네치아불가리 솔리테어가 제일이뻤다 :3

견적

뉴비비 핑크골드(257만) + 뉴비비 화이트골드(280만) = 537만

+ 이터니티밴드 하프(211만) 추가 시, 748만

+ 베네치아 솔리테어 0.3부 추가 시, 1,248만

 

반지 네짝해도 피아제보다 세짝보다 저렴하네 ㅋㅋ..

 

선택하지 않은 이유

남자꺼 소재가 백금이 아니라 화이트골드임 (변색 가능성 있고 내구도 떨어짐)

가드링끼더라도 타 브랜드 웨딩밴드보다 볼드해서 여성스러움이 떨어짐

 

하지만 불가리도 마지막까지 고민한 선택지 중 하나였음!

 

...

 

7. 티파니앤코(Tiffany&Co.)

여심을 흔드는 민트박스로 유명한 티파니

티파니 역시 웨딩밴드, 솔리테어 모두 짱짱 유명한 브랜드

 

대표적인 웨딩밴드는 국민링 밀 그 레 인

국민링이 국민링이 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별 장식이 없는 플레인 링인데도 너무 예쁨 'ㅁ'

 

True 네로우, 솔리스트V, 네스팅 네로우

하모니, 밀그레인, 엘사퍼레티 스택킹

T네로우, TCO, 0.25부기본솔리테어

 

웨딩 밴드 종류가 워낙 많아서 매장 내 이상형월드컵도 힘들었다

 

다른건 다 ~ 그닥이었고

밀그레인과 TCO링이 제일 예뻤는데,

 

밀그레인은 남자손이 정말 예뻐야 어울릴듯함

너무 여성스러워서 패스!

 

티파니 이미 커플링으로 끼고 있어서 피하려고 했는데

게다가 TCO링은 커플링이랑 디자인도 비슷함

근데 왜 이렇게 이쁜건지.. 끼고 한참 보다가 돌아왔음ㅠㅠ

 

나는 항상 로즈골드가 제일 잘어울리는데

매장 언니가 플래티넘 추천해서 껴보니 플래티넘도 예쁘더라!

그래서 또 색상도 고민하고..ㅎㅎ 견적은 일단 플래티넘으로 접수!

 

2차 투어를 기약하며..

 

견적

TCO링 플래티넘3mm(237만) + TCO링 플래티넘 4mm(311만) = 548만

+ 티파니 솔리스트 하프 이터니티 가드링(369만) 추가 시, 917만

+ 티파니세팅 솔리테어 0.25부(461만) 추가 시, 1,378만

 

선택하지 않으려고한 이유

현재 끼고 있는 커플링과 같은 브랜드고 디자인이 비슷함

 

...

 

헉헉,

이렇게 분당~광교권 1차 원정대가 끝나고..(까르띠에는 대기가 4시간이라 방문 실패)

반짝이들때문에 눈에 멀 것 같을때 하루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내 손가락.. 수고했덩

 

나의 순위 : 쇼메>타사키>불가리>티파니>피아제>프레드>부쉐론

승냥 순위 : 피아제>불가리>티파니>프레드>타사키>쇼메>부쉐론

→ 승냥이는 타사키 처음에 맘에들어했지만 홈에 먼지낀다는 후기 보고 포기함

 

우리가 둘다 맘에 들었던 불가리, 티파니는 2차때 다시 한번 껴보기로 하고 마무리!

 

우리 둘다 맘에드는 예 쁜 반 지 꼭 찾고 말테야+_+

 

...

 

#예식일#22년9월

#웨딩플래너#아이니#김아름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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