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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안 소소하고, 1순위로 등극한 나의 물욕
바로...
카퓌신 미니 블랙
매장가 : 5,080,000원
...
어느날 도영이와 현대백화점 데이트갔다가 루이비통 매장에 들렀다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카퓌신 미니를 딱 들었는데..
아니 이럴수가??? 뜻밖의 나의 찰떡 템
크로스백으로 메는것도 예쁘지만
핸들로 들었을때, 훨씬 귀엽고 예쁘다
미니는 아직 BB나 PM사이즈 만큼 모델샷이 많지가 않다 ㅠ
사진 찾다 보니 나온 핑크 핸들도 너무 예쁘네..? 어쩜 좋아
기존에 카퓌신 일반사이즈는 괜찮네~ 이런 느낌이었다면
미니는 어머 미쳤다 이건 내꺼 이런 느낌 (!)
나는 원래 블랙백은 코코샤넬을 사고 싶었는데,
코코샤넬은 좀 더 클래식한 느낌이고, 이건 좀 더 세련되고 신상느낌이다
디테일 하나하나가 사랑스럽고 앙증맞고요~!
지금 순간부터 내가 제일 갖고 싶은 가방은 바로 이 가방
열심히 일해서, 널 갖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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