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 헤어토크 회원권 먹튀 사건

 

서판교 헤어토크

운중동에 남편이 오래다녔던 미용실인 서판교 헤어토크가 회원권 먹튀를 했다고 하더라

 

한 동네에서 오래 영업했던 업장이었기때문에 인근 거주하는 단골 손님들이 많은 가게였다

 

다행히도 남편은 우리집 근처 바버샵으로 옮기면서 지금 다니지 않지만,

10년 이상 다닌 미용실이기에 다니는 동안에는 회원권 100만원 이상씩 넣어두고 쓰던 곳이었다

 

남편이랑 연애할때 나도 따라가서 머리 한적이 몇번 있기도 하고,

미용사 언니들 사장님 다 뵌적 있기떄문에 어제 기사를 접했을때 나도 놀랐다

 

 

 

헤어토크 임창정 이름 뗀지 몇년 됐는데, 일단 유명인 먼저 물고 늘어지는 기자들-_-;

 

 

그냥 망한것도 아니고, 설 연휴 전 회원권 할인을 하며 회원들에게 권유했다고 하니 의도적으로 사기를 친 것임..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지.. 어떻게 몇년간 꾸준히 이용해주던 단골들한테 사기칠 생각을 하지;;

피해자분들은 돈도 돈이지만 배신감이 클 듯 함

 

 

미용실처럼 회원권제를 하는 업종에서 먹튀하는 경우가 있다고 듣기는 했지만,

한 두 해 영업한 업장들이나 그럴거라고 생각했다

큰 돈 들어갈때는 항상 조심해야할 듯

 

피해금액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피해자분들 모두 돈 돌려받을 수 있으시길😟

 

 

임창정 미용실도 먹튀 논란…"100만원 애걸복걸하더니 폐업"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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