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판교 양대포 :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부속구이집

200526 화요일

몇주간 밤을 새며 준비한 중요한 회장님 보고를 마친 날

재빨리 퇴근하고 저녁먹으러 갔다

 

원래 판교 하남돼지를 가려고 유스페이스로 왔는데

리모델링 중인 하남돼지.. 그래서 바로 옆에 새로 생긴 대창집으로 우회함

"판교 양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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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관

건물 내부 통해서 들어와서 외관 샷은 없음 

 

크지 않은 내부지만,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요즘 유행하는 프랜차이즈 느낌 물씬

 

사진에는 없지만 저 낮은 그린색상 파티션 뒤에 셀프바가 있음

반찬 리필은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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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일반적인 부속구이 프랜차이즈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 (오발탄 양바위 등등..)

모듬 (38,900원) + 곱창전골(23,900원) + 소주맥주 (???몇개 시켰는지 기억안남)

먹었음

 

- 모듬구이 (38,900원)

직원분이 왔다갔다 하시면서 자르고 구워주심

 

- 곱창전골(23,900원)

구이 먹고 안주로 추가로 시킨 곱창전골

우유정도로 뽀얀 국물이 베이스다

좀 느끼하고 심심해서 청양고추 계속 추가해서 먹었음

 

- 보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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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종슐랭 ★★

 

장점

가게 인테리어도 깔끔 (인테리어)

직원분들 친절하셨음 (직원 응대)

저녁시간이 되니 손님이 꽤 많았음 (보편적인 선호도)

유스페이스 근처에 부속구이집이 거의 없기때문에 포지셔닝도 좋음 (포지셔닝)

이 가격에 대창류의 부속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없음 (저렴한 가격)

 

단점

음식이 내 입맛에 안맞음

구이 : 그냥저냥 생각 안나는 맛 (별 맛 없음)

전골 : 우유정도로 뽀얀 국물이 청양고추를 많이 추가해도 느끼했음 (느끼함)

 

장점이 많은 장소지만, 음식이 내 입맛에 맞지 않았기때문에 재방문은 없을 듯 함

이미 비싼 부속구이에 길들여진 나의 입맛을 탓해야겠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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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양대포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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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인증

모듬 (38,900원) + 곱창전골(23,900원) + 27,000원..은 기억이 안남 ;

주류는 5천원단위던데, 2천원은 전골 육수추가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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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과장님이 산다고 했는데, 그간 얻어먹은게 많아서..

화장실 가셨을때 내가 재빨리 계산해버렸지롱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