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는 영양제들 : 피곤한 눈을 위해 챙겨먹는 뉴오리진 루테인

기존 일상 포스팅에서 썼었지만,

최근 나이 들면서 갑자기 여러 가지 영양제 열심히 챙겨 먹기 시작했다.

 

영양제 무용론에 대한 의견도 많이 있는 것처럼,

영양제의 효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은 사실이다.

 

나는 자연적으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면 좋지만,

골고루 식품을 통해 잘 섭취한다는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특히 나는)

영양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본질적인 부분을 다루지 않을 것이고,

영양제를 먹기로 결정한 사람들의 선택을 돕기 위한 정보 포스팅이다.

 

...

 

이번에 소개할 영양제는 "루테인"

 

루테인이란?

카로티노이드중에서도 잔토필(xanthophylls)의 한 종류.

눈의 황반과 수정체 그리고 뇌, 피부, 심장, 척추조직에 집중되어 있는 성분으로

눈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강한 자외선, 특히 블루 라이트라고 알려진 청색광을 흡수하여 눈을 보호하고

활성 산소를 산화시킨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한다. 

(출처 : 나무위키 루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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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현재 먹고있는 루테인은

"뉴 오리진 루테인" 제품이다.

 

평소 하루종일 렌즈 끼고 사무직 업무를 하고 있기에 눈이 상당히 많이 피로해서,

지인 추천으로 먹기 시작했는데 먹고 나서 눈이 많이 편안해져서

2통째 먹고 있다.

 

이번 포스팅을 진행하면서 기능성이 실제로 좋은 제품인지 같이 알아보았다.

 

영양제 쪽은 전문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루테인 기능성 및 제품 고르는 법

이 포스팅에서 루테인 고르는 법 4가지를 참조하여,

현재 내가 먹고 있는 루테인이 기능성이 실제로 좋은 제품인지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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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CS 루테인인지? (초임계 추출인지)

 

초임계 추출이 아니라면, 헥산이라는 화학적 용매를 사용해야 한다.

이 용매가 부작용이 많은 물질이기에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 좋다.

 

 

 

설명서를 보니 초임계 추출법을 사용했다고 함.

알아보기 전에는 저게 무슨 소린지 몰랐는데, 강조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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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물성 캡슐인지?

동물성 연질로 만든 캡슐은 소/돼지가죽으로 만들기에

동물에 사용된 항생제나 성장촉진제 때문에 안 좋을 수 있다고 한다.

평소에 고기 많이 먹는데.. 캡슐 재질까지 가려먹어야 하나 싶지만

일단 그렇다고 하니 넘어가자.;;

 

3. 화학 첨가물은 없는지?

맛과 향을 내기 위한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가 있는지 확인한다.

화학첨가물이 만약 들어있더라도 분명히 기준치 이하로 들어가겠지만..

이미 우리는 여러 식품들에서 기준치 이상 먹고 있을 수 있어서, 영양제에서까지 먹을 필요는 없다는 거.

 

 

 

상세 성분표를 보니

전분 등의 식물성 캡슐로 제작했으며,

화학 첨가물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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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TP 포장인지?(낱개 포장인지)

루테인은 열/빛/산소에 쉽게 산패되기 때문에,

낱개 포장인 게 좋다고 한다.

 

이렇게 낱개 포장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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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내가 좋아서 먹고 있던 뉴 오리진 루테인은

기능성이 좋은 루테인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안심-)

 

유한양행 뉴오리진 루테인 60캡슐 눈영양제

 

가격 : 35,000원

알약 1개당 500원이 넘는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노화하고 있는 나의 눈을 위해 꾸준히 먹어주려 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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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인증

승냥이와 같이 먹으니 한 달 만에 다 먹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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