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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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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10년만에 한국에서 만난 캄보디아 친구 다라 반가왕 2012년 겨울 베트남 호치민 이랜드에서 최뽀랑 인턴을 2달정도 했었다 당시 베트남 구찌터널 당일투어를 갔다가 동갑내기 캄보디아 친구들 코살과 다라를 우연히 만나 친해졌다 이 후 구정휴가때 캄보디아 프놈펜+시아누크빌+씨엠립(앙코르와트)에 놀러갔는데 친구들이 가족들도 본인 집도 소개해주고 자기 차로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극진히 챙겨준 기억이 있다 망고스틴이 나지 않는 철에 망고스틴도 십키로를 구해다주고; 루프탑 바도 데려가서 친구들도 소개해주고 놀이동산도 가고 킬링필드 박물관도 같이 가고 등등..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자차 관련 세금이 높은 캄보디아에서 22살에 본인차를 끄는 것은 부층이라고 하더라.ㅋㅋ 코살은 졸업 후 은행에 취업해서 와이프와 자녀 둘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지내고 있고, 다라는 졸업 후..
[★2] 강남역 강남명전 : 외국인친구 데리고 방문해본 전&막걸리집 강남에서 가장 유명한 전집 "강남명전" 매번 웨이팅이 2시간씩 너무 길어서 실패했었는데, 확장 이전 후 자리가 낭낭해졌다는 얘기를 들엇다 10년만에 만나는 캄보디아 친구가 한국에 왔는데 어디 데려가야할까 고민하다가, 한국식 안주 + 막걸리 메뉴가 적당히 이국적이면서 젊은이들?을 많이 볼수 있는 강남명전으로 정했다 카카오 지도에 표시된 자리는 예전 자리고, 확장 이전한 자리는 바로 뒷골목 2층이다 입구 찾기 어려워서 한참 헤맸는데 상가 안쪽으로 들어와야함..ㅋㅋ 평일 7시에 갔더니 자리가 낭낭했다 재밌는건 나처럼 생각한 사람이 많은지 외국인 친구 데려온 테이블이 엄청 많았다는것!ㅋㅋ 요즘 유행하는 테이블별 키오스크 설치되어있어서, 주문하기도 직원호출하기도 너무 편하다 이것저것 다 먹어보라고 안주는 거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