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일상
바디워시 유목민의 비애, 이제는 정착할수 있을까 : 벨먼 블랙로즈, 몰튼브라운 진저릴리, 더바디샵 핑크그레이프후룻
쫑쁘
2023. 10.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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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년 인생
부위별 인생템을 만나 정착한 제품이 대부분이지만
아직도 정착 못한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바디워시다
20년에 포스팅했던 바디워시도 있지만,
완전히 정착하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고 향이 지겨워져서 또 바꿔버림
향, 향지속력, 사용감, 펌핑형 등 고려했을때,
다른 제품은 쳐다도 안보고 정착하고 싶은 제품이 아직도 없었다
그러던 중 LG생활건강 네고왕 패키지 샀다가 우연히 사용하게 된 제품, 벨먼 블랙로즈가 마음에 쏙 들었다
스크럽알갱이가 들어가있음에도 펌핑형으로 되어있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싼마이향이 아닌 고급진 블랙로즈향이 은은하니 좋아서 이번에 재구매했다
이 제품에 완전 정착하기전에 유명하다는 제품들 몇개 더 써보고 싶어서 몇 종류 더 주문해봄
신라호텔 어메니티로 사용중이라는 몰튼브라운 진저릴리
상큼하고 프루티한 자몽향으로 유명한 더바디샵 핑크 그레이프후룻
이번 네이버 페이 결제한 기준, 가격
몰튼브라운 진저릴리(37,000원)
더 바디샵 핑크 그레이프 후룻(21,700원)
벨먼 블랙로즈(13,900원)
나이 먹으며 소비하다보니 저렴한건 그 값어치밖에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저렴한것도 안끌리긴하는데,
편견 없이 세 제품 다 써보고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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