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카퓌신 미니 블랙 Flex
포스팅할거 너무 많아서 미루고 미루는 중인 쫑쁘
산지 천만년된 마당에 안쓸까 했지만..
맨날 들고 다니는 내 최애 백이라 안쓰면 안쉬운 카퓌신 미니 포스팅🤗
<22년 1월 8일 구매>
당시 예랑이(지금은 남편)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방 하나 사준다 해서
심플한 미니 블랙백이 갖고싶었던 나는 카퓌신 미니 vs 코코샤넬 미니 사이에서 고민을 시작했다
어우 예뻐 ♡ 한결같이 손바닥만한 핸들백이 너무 좋은 나
두 제품 가격은 비슷했고,
* 카퓌신 미니 : 599만원(21년12월기준)
* 코코샤넬 미니 : 525만원(21년12월기준)
카퓌신은 카퓌신대로 예쁘고
샤넬은 또 샤넬이라는 브랜드의 로망이 있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카퓌신 미니 실물이 훨씬 고급스럽다는 친구의 추천과
오픈런을 수없이 해도 어차피 못구한다는 샤넬 블랙 핸들백;
피주고 사거나 중고거래 하고싶지는 않아서, 카퓌신을 사기로 결정했다!
사실 한달 전인 생일때 루이비통 매장에 카퓌신 보러 갔다가
508만>599만으로 가격이 너무 올랐네?! 아깝다 하고 돌아 나온 적이 있었는데
안사자니 또 아른거려서 결국 다시 돌아가버림
PS. 오늘자 가격은 778만원이니,
고민하면 손해 빨리 살수록 돈 버는거에요 언니들~
21년12월29일 판교 현대백화점 가서, 사이즈 비교해봄
인기는 카퓌신BB나 MM이 더 많은 것 같던데,
실제로 다 들어봐도 미니백이 제일 예쁘더라
블랙 색상 재고가 없어서 완불예약 완료
그나저나 파이톤 핸들은 생각도 안했는데 왜이렇게 예쁘니..
22년1월8일 입고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호다닥 방문
유지언니 생일파티 가는날이어서 원피스에 롱부츠 룩으로 나왔다👗👢
22년은 호랑이해!라서 그런지
루이비통 트렁크를 안고 있는 호랑이 스카프가 나왔는데 너무나 귀여운 것이다!
진짜 대박 왕귀엽고 뒷면에 핑크 호랑이도 귀엽고
그냥 막 귀여움
그래서 가방 사는 김에 방도 스카프도 하나 업어왔다
호랑이는 너무 귀여운데, 카퓌신미니에는 안 메는게 더 예뻐서 지금은 떼버림ㅋㅋ
프레셔스 타이거 방도 : 32만원(22년1월 기준)
프레셔스 타이거라니, 이름 짱귀엽잖아!😆
근데 개인적으로 쁘띠스카프 사이즈는 에르메스가 제일 예쁜듯
방도 스카프 너무 크고 길어서 활용하기가 애매해..
좋은 방법 있으면 누가 공유해줘요
오렌지 가방 넘 좋구~
쇼핑백은 승냥이주고 가방은 그냥 바로 들고 나갔다
옷방에서 언박싱샷, 둠칫둠칫
금장 박힌 리본 나만 별로야? 너무 중국스러움
응 어설픈 부시럭 언박싱샷
크로스백용 스트랩 들어있음(아직 한번도 안씀)
더스트백 안에는 가브리엘 넣어놨음ㅋㅋ
1월부터 포스팅중인 22년 10월까지 100번은 넘게 든것 같다
열심히 들다가 낡으면 또 새가방 사줘 ♡
...
*본 포스팅의 모든 상품은 내돈내산이며, 애정으로 남기는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