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8 목요일 올만에 졸귀랑 데이트한 날
마지막 연말 분위기 즐기러 도산 가서 핫플 엄청 돌아다녔다 이히히 😊
13시 키친마이야르에서 점심 식사
캐치테이블 예약하기 엄청 힘들던거 웨이팅 걸어놨다가 겨우 했는데
맛은 그냥저냥 괜찮았다정도. 사실 떠드느라 맛이 기억이 잘 안나
14시30분 위글위글도산 크리스마스팝업 너무 귀여워
1층에 디피된 산타 커틀러리가 제일 귀여웠는데 디피 상품이래서 실망 ㅠ
좁은 매장인데 4층까지 이거저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젤리곰 펜, 캐릭터 포스트잇, 유지언니 생일 축하 팝업 카드 샀음
런던베이글, 미뉴트빠삐용 캐치테이블 웨이팅 걸어두고, 도산공원 근처 구경하러 걸어다녔다
☆ 웨이팅 팁 : 캐치테이블은 동시에 2개 매장 예약이 되지 않기때문에 일행과 각각 1개씩 예약하자
각종 팝업스토어랑 트리들 그리고 이미 지났지만 남아있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귀여워
하우스도산 젠틀몬스터, 탬버린즈도 구경하고, 유지언니 생일 선물 탬버린즈 워시에멀젼 사옴
16시30분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기다리고 포장한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포장웨이팅 평일기준 2시간!(150팀)
매장취식 웨이팅은 별도로 훨씬 길다
나 빵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쫀득하고 진짜 맛있는데?! 이제 근처 가면 웨이팅 걸고 움직여야징
베이글 고르고 있는 엄마를 기다리는 대형견 두마리 귀여워ㅋㅋ
17시 미뉴트빠삐용 입장
미뉴트빠삐용 매장취식 웨이팅 평일기준 2시간30분, 포장 웨이팅 없음
츄러스 맛있긴 한데 그냥 따듯한 츄러스맛이다
이 웨이팅을 뚫고 재방문의사 없음
일본인이 엄청 많던게 특징
19시 가락시장 아타라시에서 현아지 모임
언니들이랑 수다떨다가 새벽1시에 귀가 완료 :)
졸귀가 나 주려고 준비해 온 연말 선물
귀여운 스파츌러, 칠리향올리브오일 그리고 신년카드 ♡
포켓몬빵 먹고 띠부씰도 잔뜩 모아다줌 ㅋㅋㅋㅋㅋ 귀여워
행복했던 연말 데이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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