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6 최켈리랑 강남역 코다차야

 

200626 금요일 저녁, 오늘의 유흥(?)일기

 

강남역에서 켈리랑 둘이 한잔했다

장소는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강남역 코다차야로 고고

 

사람이 정말 정말 많더라.

테이블석 가려면 40분넘게 기다려야한대서, 바테이블로 갔다

 

메뉴는 김치볶음밥, 큐브탕수육, 토마토짬뽕 그리고 소주2병 맥주6병?

안주 맛있기로 유명한 코다차야 여전히 맛있었음.

그래도 맛이나 가격이나 요즘 나온 역전할맥만 못한듯 한데..

음식 종류가 더 다양하고 테이블이 넓은건 장점.

직원들이 전체적으로 불친절하고, 주문하러 돌아다녀야하는건 단점.

 

둘이서 엄청 낄낄거리고 재밌었다

 

2차는 정자 청담이상으로 넘어와서 화요 한병 하고 보냈음

 

+

택시타고 넘어오니까 뽀가 나중에 속 안좋다고 비실거렸다 ㄱ-

신나서 많이 먹었나봐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