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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냠냠이

[★2] 강남역 즉석떡볶이 : 고양이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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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남편과 강남역 피부과에 가는 나

 

시술을 마치고 떡도리탕 먹고싶었는데, 시간은 네시 거의 대부분의 가게가 브레이크타임이더라

 

떡도리탕 욕구를 일부 채울 수 있도록, 떡볶이집을 찾았다

강남역 즉석떡볶이집 "고양이 부엌"

 

포스팅 하면서 보니까 프랜차이즈네

 

 

 

10번출구 근처 지하1층에 있음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귀엽다
궁디팡팡마켓에 고양이삼촌? 거기 굿즈 다 있다

 

 

테이블과 의자도 부담스럽지 않은 친근한 인테리어

매일 찾아가는 학교 앞 떡볶이집느낌

 

 

이힝 올만이야 즉떡, 쫀득한 밀떡 짱

 

소스는 말 그대로 클래식한 떡볶이 맛

짜장, 반반, 오리지널 선택이 가능한데, 가장 맵다는 오리지널했는데도 그렇게 맵지 않았다

맵찔이들도 잘 먹을 수 있을 정도

 

쫄면사리 추가하기를 잘했다

즉석떡볶이는 우동or당면or쫄면 이런 면사리 추가해 먹는 맛이지

근데 쫄면사리 추가했더니 배불러서 밥을 못먹은게 아쉽다

 

떡볶이2인분+쫄면사리+계란사리+김말이 = 16,900원

인당 8천원대의 저렴한 가격, 데일리로 먹어도 부담 없을정도다

근처 회사원들 많이 갈듯 함

 

...

 

결론적으로 종슐랭투스타인 이유는 재방문여부가 불투명해서..

집앞에 있다면 또 찾을 수 있겠지만, 경기도민인 내가 강남역까지 가서 즉떡 먹을일이 또 있을까

 

강남역에서 즉떡이 먹고싶다면 한끼 맛있게 먹을, 무난 갠춘한 즉떡집인걸로 ♡

 

*본 포스팅의 모든 상품은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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